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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ews/Experience

[동계 백패킹] 태기산 태기분교 with MSR 리모트2, MSR Remote2

작년에 와보고, 이번이 두 번째인데, 역시나 명소네요. 저녁에 눈 온다고 해서 부랴부랴 왔더니, 이미 다 내렸나 보네요... ㅠㅠ

양구두미재 출발 2.7km / 55분 소요했으며, 최저 기온 -21도였어요. 그럼, 강풍과 강추위 속으로... ^.~

태기분교 입구
눈 온뒤, 평일이라 그런지 제 발자국이 첫 발자국이 되네요. ^^;
카메라 플레쉬를 터트리니 가이드라인과 그 포인트가 모두 반사광이었네요.
다른 동계 텐트도 있지만, 특히 이 텐트는 밖과 안 온도차를 손으로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온도차가 궁금해지네요.
와*즈 펀딩으로 나온 바로쿡으로 죽을 데워봤는데, 미지근해지네요. 라면은 보온병으로 ... = 비화식
Always LNT(Leave No Trace), 어제보다 오늘이 기온이 더 내려가서 -21도 ... 차에 도착하니 -11도 더라구요.

정말 맑은 하늘과 강풍, 강추위 속에서 -5도 이하에서는 소품(장갑, 양말) 보온이 참 중요하네요. 근데, 비싸요~~~ ㅋㅋㅋ